Trick or treat! 어썸에서 가장 핫한 축제 할로윈 파티
어썸에서 개최한 2023 어썸할로윈 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할로윈 파티는 코로나 이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많은 회원분들이 기다려 주시던 이벤트입니다.
적당히 구색만 맞추고 끝내는, 기억에 남지 않는 그런 이벤트가 아닌 진짜 할로윈 파티를 준비 하였어요.
"No Pain yes gain"
"즐거움을 통해 음악을 배울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저희의 메세지가 많은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본 콘텐츠에 수록된 텍스트 및 이미지는 어썸의 자산입니다. 무단 전재를 금하며, 재배포 및 업로드 시 반드시 출처 표기[ⓒ어썸기타(@asomeguitar)]를 권장합니다.
1. 전지점 회원 대상 축제
작년 진행되었던 어썸 할로윈 파티와는 다르게 올해는 새로 생긴 양재점 회원분들을 포함하여 할로윈 파티를 계획하였습니다.
40명이 참여하셨던 작년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하였고, 판교점 외 다른 지점분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드리고자 티켓팅 오픈을 별도로 진행하였어요.
=
판교점 같은 경우에는 마치 대학생 때 수강신청의 한 장면을 보듯 했어요. 작년에 참여하셨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그런 분들의 후기를 듣고 올해 참여를 고대하고 계셨던 분들로 인하여 준비한 티켓 수량은 금방 품절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작년보다 조금 많은 인원과 전 지점 강사님 중 10분과 함께 총 50여분의 어썸인들이 할로윈 파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아직은 어색한 첫 만남
역시 어썸회원님들 답게 코스튬을 정말 잘 준비해오셨어요. 약속한 시간이 되자 영화 캐릭터 못지않은 분장을 하신 회원님들이 한분씩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서로의 분장을 보고 감탄하는 시간도 잠시, 각자 배정된 조 테이블에 앉아 조원들과의 첫만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분들과 함께 신청한 분들도, 여기서 친해진 분들과 함께 신청한 분들까지 다들 친한분들과 즐기는 파티가 될거라 예상 하셨겠지만, 다른지점 회원분과 다른파트 회원분끼리 배정하여 평소 접점이 없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를 구성하였습니다. 혼자 처음 어썸파티를 즐기러 오신분도 즐겁게 즐길 수 있어야 겠죠?



3. 우당탕탕 팀게임
팀원들과 자기소개를 끝낸 후 피자와 위스키를 먹으며 어느정도 어색함이 풀려 다들 어느정도 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으셨겠지만 준비된 팀게임을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할로윈 파티는 작년보다 더 재밌고 풍성하게 구성해보았습니다.
맵과 게임방법 그리고 각 게임에 따른 Qr코드를 각 게임장소에 부착하여 보다 빠르고 많은 게임이 진행가능 하도록 하였어요.

총 9개의 팀이 10개의 미션을 완료하여 스티커를 받아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팀에게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였어요. 미션이 팀 갯수보다 많아 여유롭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같은 장소에 여러 팀이 몰릴 시 중복으로 미션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팀의 동선을 예상하거나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유리해요.



다들 처음으로 만나 구성된 팀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각 미션들을 돌파해 나갔습니다. 1시간 가량의 시간동안 모든 미션을 모두 완료하여 우승한 팀도, 동선이 잘 맞지 않아 많은 미션을 수행하지 못해 반 정도 밖에 완료하지 못한 팀도 있었지만 활짝 웃고 있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니 모두 이 파티를 즐기고 있음은 확실했습니다.
짧앗던 미션시간은 어느새 끝이나고 가장 많은 미션을 수행한 팀과 베스트드레서 상 수상식을 진행하였어요. 베스트드레서 상을 받으신 분들은 아무도 이견이 없을 기막힌 분장을 해오셨어요. 이번에 상을 타지 못해 아쉬운 분들은 내년에도 어썸 할로윈은 찾아보니 그때를 기약해보세요 :)


4. 마지막 미션 '공연하기'
미션과 시상식이 끝난 후 마지막 미션이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어썸 할로윈 파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공연' 이었는데요. 지금은 가까워졌지만 다들 '처음보는 자리, 서로의 음악적 취향을 모르는 상태, 실력도 다들 상이한 상태에서 공연을 준비하라고?'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어요. 하지만 우린 어썸이잖아요? 30분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들 금방 파트를 정해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절대 공연이 불가능했을 준비기간이었겠지만 각자 처음 보는 자리였음에도 며칠은 준비했다고 해도 믿을만큼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비록 전문적인 공연과 같은 퀄리티의 무대는 아니었지만, '즐기는 것' 하나 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무대였어요. 상금이나 상품이 준비된 미션도 아니었지만 가까워진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과 음악에 완전 열중한 회원님들이었습니다.




아주 풍성하게 준비해보았던 2023 어썸할로윈, 파티가 너무 즐거웠던 분들도, 아쉬웠던 분들이 계셨을 수 도 있지만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던 이번 이벤트를 끝까지 잘 즐겨주신 회원님들과 강사님들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할로윈에 참여하지 못하셨거나 상품을 타지 못한 다른분들은 다음 2024 할로윈을 기약하며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Trick or treat! 어썸에서 가장 핫한 축제 할로윈 파티
어썸에서 개최한 2023 어썸할로윈 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할로윈 파티는 코로나 이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많은 회원분들이 기다려 주시던 이벤트입니다.
적당히 구색만 맞추고 끝내는, 기억에 남지 않는 그런 이벤트가 아닌 진짜 할로윈 파티를 준비 하였어요.
"No Pain yes gain"
"즐거움을 통해 음악을 배울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저희의 메세지가 많은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본 콘텐츠에 수록된 텍스트 및 이미지는 어썸의 자산입니다. 무단 전재를 금하며, 재배포 및 업로드 시 반드시 출처 표기[ⓒ어썸기타(@asomeguitar)]를 권장합니다.
1. 전지점 회원 대상 축제
작년 진행되었던 어썸 할로윈 파티와는 다르게 올해는 새로 생긴 양재점 회원분들을 포함하여 할로윈 파티를 계획하였습니다.
40명이 참여하셨던 작년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하였고, 판교점 외 다른 지점분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드리고자 티켓팅 오픈을 별도로 진행하였어요.
판교점 같은 경우에는 마치 대학생 때 수강신청의 한 장면을 보듯 했어요. 작년에 참여하셨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그런 분들의 후기를 듣고 올해 참여를 고대하고 계셨던 분들로 인하여 준비한 티켓 수량은 금방 품절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작년보다 조금 많은 인원과 전 지점 강사님 중 10분과 함께 총 50여분의 어썸인들이 할로윈 파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아직은 어색한 첫 만남
역시 어썸회원님들 답게 코스튬을 정말 잘 준비해오셨어요. 약속한 시간이 되자 영화 캐릭터 못지않은 분장을 하신 회원님들이 한분씩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서로의 분장을 보고 감탄하는 시간도 잠시, 각자 배정된 조 테이블에 앉아 조원들과의 첫만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분들과 함께 신청한 분들도, 여기서 친해진 분들과 함께 신청한 분들까지 다들 친한분들과 즐기는 파티가 될거라 예상 하셨겠지만, 다른지점 회원분과 다른파트 회원분끼리 배정하여 평소 접점이 없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를 구성하였습니다. 혼자 처음 어썸파티를 즐기러 오신분도 즐겁게 즐길 수 있어야 겠죠?
3. 우당탕탕 팀게임
팀원들과 자기소개를 끝낸 후 피자와 위스키를 먹으며 어느정도 어색함이 풀려 다들 어느정도 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으셨겠지만 준비된 팀게임을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할로윈 파티는 작년보다 더 재밌고 풍성하게 구성해보았습니다.
맵과 게임방법 그리고 각 게임에 따른 Qr코드를 각 게임장소에 부착하여 보다 빠르고 많은 게임이 진행가능 하도록 하였어요.
총 9개의 팀이 10개의 미션을 완료하여 스티커를 받아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팀에게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였어요. 미션이 팀 갯수보다 많아 여유롭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같은 장소에 여러 팀이 몰릴 시 중복으로 미션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팀의 동선을 예상하거나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유리해요.
다들 처음으로 만나 구성된 팀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각 미션들을 돌파해 나갔습니다. 1시간 가량의 시간동안 모든 미션을 모두 완료하여 우승한 팀도, 동선이 잘 맞지 않아 많은 미션을 수행하지 못해 반 정도 밖에 완료하지 못한 팀도 있었지만 활짝 웃고 있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니 모두 이 파티를 즐기고 있음은 확실했습니다.
짧앗던 미션시간은 어느새 끝이나고 가장 많은 미션을 수행한 팀과 베스트드레서 상 수상식을 진행하였어요. 베스트드레서 상을 받으신 분들은 아무도 이견이 없을 기막힌 분장을 해오셨어요. 이번에 상을 타지 못해 아쉬운 분들은 내년에도 어썸 할로윈은 찾아보니 그때를 기약해보세요 :)
4. 마지막 미션 '공연하기'
미션과 시상식이 끝난 후 마지막 미션이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어썸 할로윈 파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공연' 이었는데요. 지금은 가까워졌지만 다들 '처음보는 자리, 서로의 음악적 취향을 모르는 상태, 실력도 다들 상이한 상태에서 공연을 준비하라고?'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어요. 하지만 우린 어썸이잖아요? 30분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들 금방 파트를 정해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절대 공연이 불가능했을 준비기간이었겠지만 각자 처음 보는 자리였음에도 며칠은 준비했다고 해도 믿을만큼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비록 전문적인 공연과 같은 퀄리티의 무대는 아니었지만, '즐기는 것' 하나 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무대였어요. 상금이나 상품이 준비된 미션도 아니었지만 가까워진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과 음악에 완전 열중한 회원님들이었습니다.
아주 풍성하게 준비해보았던 2023 어썸할로윈, 파티가 너무 즐거웠던 분들도, 아쉬웠던 분들이 계셨을 수 도 있지만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던 이번 이벤트를 끝까지 잘 즐겨주신 회원님들과 강사님들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할로윈에 참여하지 못하셨거나 상품을 타지 못한 다른분들은 다음 2024 할로윈을 기약하며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